05.04.28 08:07
똥을 덮는다고 냄새까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멍청한 사람들
러시아 사할린 유전 개발 사업에 대해 계속해서 다른 말들이 나옵니다.
명색이 국정상황실의 최고위직에 있던 사람들이 줄줄이 연루된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이 곳 저 곳에서 각각 다른 말들이 누설되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정녕 그 사람들의 주장이 옳다면 우리나라 행정부에 있는 모든 조직은 그야말로 있으나 마나 한 조직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일반 국민들과 언론에서는 이미 그 똥 냄새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똥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모를 뿐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그 똥의 실체가 나타나지 않겠습니까?
만약에 그 똥이 어디에 숨겨져 있었는지가 밝혀지면 그 때는 또 무엇이라고 변명하려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여당에 있는 사람들, 항상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식으로 자기들이 한 말을 제 편한 대로 마음대로 바꾸는 사람들이니 그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 사람들 하는 꼴 좀 보소.
5공화국 시절
지금 여당과 행정부에 앉아 국정을 운영한다는 사람들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민권 운동을 할 때에 대단히 핍박을 받았다는 시절
경찰청장의 자리에 있은 사람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탁 하고 치니 억하고 쓰러지더라."
우리는 그 사람에게 손도 대지 않았다.
그런데 그 이후에 그 사람 어떻게 되었습니까?
또 그 사건이 그 사람이 말한 대로 "탁 하고 치니 억 하고 쓰러지더라"가 맞았습니까?
어찌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꼴로 처신하는지 나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