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22 10:15
자기 자신부터 먼저 책임지십시오
내가 말하는 원리는 그 동안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고 말할지 않았던 원리입니다.
나는 이 세상의 모든 원리와 진검 승부를 가졌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진검 승부를 가져서 승자와 패자가 확연하게 구별이 되어야 일반 사람들이 혼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 아니겠습니까?
남의 의견이나 사상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인정하려 하지도 않으면서 어찌 정면 승부는 피한다는 말입니까?
양비론(兩非論) 이나 양시론(兩是論).
말이 좋아 양비론이고 양시론이지 그야말로 코에 걸면 코걸이요 귀에 걸면 귀걸이라는 어중간한 자세를 취하는 것에 불과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어리석은 중생들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 살기 위해 그런 짓을 한다는데 어떡하겠습니까?
내가 오늘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남들과 의견이 다르고 또 내가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그래도 이해할만 합니다.
자신의 철학이나 사상, 물론 그 사상이나 철학이 비록 보편타당성이 부족하다 해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는 것도 이해할만 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의 입으로 아침에 한 말 다르고 저녁에 한 말이 다르다면 그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부자가 되고 싶다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중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합니까?
명예를 얻고 싶다는 사람들 역시 대단히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입으로는 명예를 얻고 싶다 하면서 실질적으로 노력은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의지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말과 행동은 일치해야 하는데 어리석은 중생들이 때와 장소에 따라 각각 달리 처신하니 어찌 다른 사람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말이나 행동도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분명히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바뀐 경위나 상황에 대해 명백하게 소신을 밝혀야 합니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 그냥 그렇게 소리 소문 없이 바꾸는 것은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이 옳다고 생각되시면 자신 있게 처신하십시오.
자기 자신에게 책임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