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10 10:36
치료도 옳게 못하는 곳을 병원이라고 무작정 다니겠습니까?
명당에 오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자기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입니다.
돈은 많이 벌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
몸이나 마음이 편치 않은 사람
가정이 편치 않아 항상 불안한 사람
하는 일 마다 실패해서 죽고 싶다는 사람
그런 분들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 혹시 종교를 가지고 계십니까?"
그러면 갖가지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나는 절에 가서 기도 드린지가 30년이나 되었습니다"
"우리 집안은 3대째 내려오는 천주교 집안입니다"
"나는 교회에 아주 충실하게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께서 나를 위해 공을 많이 들이십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나는 신의 존재를 믿지 않아 기도를 드려본 적이 없습니다"
어떻든지 간에 지금 현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서 명당에 오신 것 아니십니까?
그렇다면 내가 시키는 대로 따르시겠습니까?
" 예, 그러지 않으려면 무엇 때문에 선생님을 찾아왔겠습니까?"
입은 보살이라 말은 아주 부드럽게 합니다.
그런데 막상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신의 생각이나 뜻과 맞지 않는다고 내가 알려주는 대로 따르지 못하겠다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절에서는 정법이 아닌 그 어떤 것도 따르지 말라 하는데 그것은 곤란합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다른 것 같아 따르기 곤란합니다"
"혹시 명당의 가르침을 따르다 마리아님의 벌을 받는 것은 아닙니까?"
아니 지금 현재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 동안 믿고 따랐던 가르침이 바르지 못했거나,
아니면 그 가르침을 우리에게 알려준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도 저도 아니면 그 가르침을 배우는 사람들이 바로 듣고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일 겁니다.
그런 여러 가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바르게 길을 잡도록 일러주지 못한 그곳 혹은 그런 사람들을 따라서 삶이 힘들고 고달프다면서도 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치료도 옳게 못하는 곳을 간판만 "병원"이라고 달았다고 무작정 다니면서 어찌 건강을 되찾겠다는 말입니까?
그런 곳에 가서 기도 끝에 복을 많이 받은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그 곳에 가서 계속 기도하십시오.
내가 말하는 사람은 그런 곳에 가서 옳게 풀지 못해 살기가 힘들고 고달픈 사람들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