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30 12:21
끝없이 당하면서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 만날수록 내가 느끼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밑도 끝도 없이 거의 매일 당하고 살면서도 자신이 당하고 산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을 볼 때에 내가 얼마나 안타깝겠습니까?
바빠서 명당을 자주 찾지 못한다고 핑계를 대는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대부분의 일들이 별로 가치 있다고 느낄 수 없는 사소한 일들입니다.
사소한 일들에 신경을 쓰다보면 큰 흐름을 놓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진정 사람들이 잘 살고 싶은 생각이나 있는지 의심스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니면 자기 자신의 처지가 당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 난관을 극복할 능력이 없음을 알고 애써 외면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내, 항상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살고 싶다고 살 수 있는 인생이 아닙니다.
숨이 붙어있어 살 수 밖에 없다면 이왕지사 다홍치마라고 좀 더 뜻있고 의미있게 살아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뜻있고 의미있게 살자면 모르면 배우고 부족하면 도움을 청하라 그렇게 말씀드리는데 그것이 그리도 어렵다는 말입니까?
우리가 사는 것이 우리 뜻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하니 밑도 끝도 없이 당하며 살면서도 또 고집을 부리고 앙탈을 부리며 살다 스스로 지쳐 쓰러지는 안타까운 중생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는 세상이 얼마나 넓고 높으시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들이 아는 지식이나 경험이 얼마나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쉽게 말해서 여러분들이 가지신 능력이 그리 크지 못합니다.
그러니 어찌 겸손한 자세를 갖추지 않아도 크게 성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겠습니까?
명당에 오시는 분들마다 참으로 힘든 처지에 계십니다.
그래서 도와드리겠다고 말씀드리는데 그 또한 이해하지 못하고 제 마음대로 풀어 해석한다고 별로 영리하지도 못한 머리를 굴리고 있으니 보기에 안타깝다고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제발, 당하면 당하는 줄이나 아시고 세상을 사십시오.
이 세상을 살면서 어찌 그리도 세상을 모르고 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