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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8 15:37
04.04.01 명당을 배반했지만 잘 지낸다는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58  
04.04.01 10:08
명당을 배반했지만 잘 지낸다는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명당에 인연이 있었다가 여러 가지 사정상 같이 동참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나는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습니다.
또 인연이 닿아 명당에 오시는 사람들에게는 나의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노력하는 정도가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도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처음 기도에 들면서 몸도 마음도 다 바쳤기 때문에 만약에 나의 생각이나 욕심이 앞장서면 나의 존재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존재 이유가 사라지면 나는 그 자리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데 어찌 그런 어리석은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으며 또 이 상황이 나에게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를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내 자신의 처지를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인연이 멀어진 사람들에게서 좋지 않은 소식만 들려오니 기가 찰 노릇입니다.
육체적으로는 비록 멀리 떨어져있어도 하나님은 언제나 가슴 깊이 안고 살아야하는데 어리석은 사람들이 자기의 판단 기준이나 경험으로 나를 바라보고 명당을 바라보니 어리석게도 명당의 원리 자체를 놓쳐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손바닥으로 어찌 하늘을 가린다는 말입니까?
내가 모르고 내가 느낄 수 없다고 하나님의 원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전에 인연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좋지 않은 소식들이 들려와서 푸념을 해봤습니다.
인간이 제 뜻대로 살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래서 내가 항상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인간의 한계와 인간 세상의 한계를 알고 순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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