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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8 15:37
04.03.30 몸은 비록 명당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41  
04.03.30 08:43
몸은 비록 명당에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변함이 없습니다
 
명당과 인연이 닿아 자주 와서 기도하던 사람이 일이 좀 풀려서 바빠지면 명당에 자주 들리지 못하면 이렇게 변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은 비록 바빠서 자주 명당에 들리지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명당에 가있습니다."
자기는 최선을 다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다고 그렇게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가장 어리석은 말이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몸이 아플 때에 유명한 병원을 찾아가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병원이 유명해서 가십니까?
아니면 그 병원에 근무하는 유명한 의사를 찾아갑니까?
또 유명한 의사를 한번 만나 진찰을 받았다고 계속해서 치료하지 않고도 병이 저절로 났습니까?
명당에 자주 들리라는 것이 아니라 바쁘면 바쁘게 살아야지요.
그러다보면 명당에 자주 들리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비록 직접 대면해서 대화를 나누지 못하더라도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 텐데 그렇지 않고 이유나 핑계를 대면 나는 어떡하면 좋겠습니까?
전화나 편지 혹은 이메일을 이용하면 되지 않습니까?
자기가 할 수 있는 일 조차 하지 않으면서 핑계만 대는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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