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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28 08:03
04.03.18 힘 듭니다 고생스럽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35  
04.03.18 08:50
힘 듭니다 고생스럽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세상 살기가 고달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결의를 내세우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말들입니다.
힘듭니다.
고생스럽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고생스럽고 힘들게 사는 이유도 모르면서 그냥 열심히 살아보겠다 듣기에는 아주 대단한 결심을 한 것 처럼 들릴지 모르나 내가 듣기에는 너무나 무책임하고 멍청한 소리 같습니다.
남들은 모두 즐겁고 편안하게 사는데 유독 자신만이 힘들고 고생스럽게 사는 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느낀다면 그 원인을 찾아 먼저 해소시켜야하는 것이 아닙니까?
그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열심히 살겠다는 마음만 가지고 살아간다고 잘 살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다면 지금까지 왜 힘들고 고생스럽게 살았다는 말입니까?
자신이 그 원인을 알지 못하고 찾지 못한다면 그런 능력이나 혜안을 가진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그런 노력도 들이지 않고 그냥 열심히 살겠다는 것은 삶을 포기한 사람이나 하는 소리지 정말 잘살아보겠다는 사람이 하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무엇이든지 모르면 배워야합니다.
무엇이든지 부족하면 남에게서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요 자존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 남들은 잘 먹고 잘사는데 나는 어렵고 힘들게 살아야하는지?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 아닙니까?
죽어가는 중환자가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지 않으면서 혼자의 힘으로 회복해보겠다고 큰소리치는 것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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