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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7 08:23
04.03.06 성경을 수천 번 읽으니 도가 통하더라
 글쓴이 : admin
조회 : 417  
04.03.06 09:54
성경을 수천 번 읽으니 도가 통하더라
 
기독교인들 중에 성경을 수천 번 읽었더니 하늘과 땅의 모든 원리가 깨우쳐지더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에 일부는 자기가 재림 예수라고 그래서 이 세상 만 사람들을 구원해줄 존재라고 큰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전의 예수가 여호와의 소명을 완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재림해서 그 나머지 소명을 완수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들의 말로는 아주 비참한 경우가 많지요.
자기 자신만 비참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추종하던 사람들까지 비참하게 만들어서 이 세상을 옳게 살아갈 수 없게 만드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내가 예수를 다시 살려서 그 당시의 예수 자신의 본마음을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서 도를 얻은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용하든 마음을 집중하고 간절하게 기원하면 그런 현상은 있기 마련입니다.
불교에서도 나무꾼 출신의 6조 혜능은 "응무소주 이생기심"이라는 구절 하나를 듣고 깨우쳤다지 않습니까?
간절하게 구하는 마음으로 집중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간이 만든 그 무엇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나 불경이 완벽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간들은 그런 경전에 빠져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깝지요.
"영과 육의 세계는 공존"합니다.
다만 우리들에게 와서 영향을 끼치는 영들의 능력이 각각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존재와 통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 궁극적인 존재는 누구이겠습니까?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도 인간 출신이신 하나님이 아니라 우주 그 자체로이신 "하나님"이시지요.
우리 인간들이 부르기 쉽고 이해하기 쉬우라고 "하나님"이라고 부르라 하실 뿐이십니다.
성경을 읽어서 도를 얻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자세가 어떠하느냐에 따라 그런 현상은 있을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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