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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7 08:23
04.03.05 신을 받은 사람들
 글쓴이 : admin
조회 : 435  
04.03.05 14:24
신을 받은 사람들
 
우리나라에 신을 받은 사람들이 수백만 명이랍니다.
그들 중에 몇 명이나 ""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아마 거의 대부분이 자기네들의 조상들을 모셨을 겁니다.
조상이라고 다 같은 조상이겠습니까?
이 세상에 먼저 왔다 한 많게 살다간 영혼들이 더 많을 겁니다.
특히 동자나 선녀를 데리고 있는 사람들은 더욱 그러하겠지요.
나이 어려 죽어서 세상 물정도 모르는 그 혼령들이 어찌 복잡하고 다단한 사람들의 일을 완벽하게 정리해줄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런 저급한 혼령들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보다 높은 차원의 세상에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 삶을 달리 바라볼 수는 있을 겁니다.
내가 아무리 큰 집을 바라보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돈 많은 사람을 부러워한다고 내가 큰 집에 살 수 있고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입니까?
돈을 버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야 돈을 벌고 높은 지위에 오르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할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신이다" 하고 오는 놈들은 모두가 돈도 주마 복도 주마 하고 옵니다.
나도 예전에 어렵게 살면서도 돈만 있으면 부모 형제에게 원도 없고 한도 없이 돈을 많이 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 그런 돈이 없었다는 것이 결정적인 문제였습니다.
""이니 "장군"이니 하는 존재들도 마음은 있으나 능력이 없으니 어찌할 방도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신 제자"들 중에 잘 사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소 뒷다리로 쥐잡기" 식으로 한번 맞춘 것을 대단한 능력이 있어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처럼 일반인들을 호도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신 제자"들의 자식들이 잘되는 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신을 옳게 잘 풀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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