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성공한 사람 보다 실패한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명당에도 그렇게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옵니다.
실패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처한 처지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이 부족합니다.
둘째는 자기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습니다.
셋째는 자신에 대해 당당하지 못합니다.
넷째는 자신이 부족하고 모자라는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겸손하지 못합니다.
다섯째 인생에 대해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있지 못합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배우려는 자세도 되어있지 않으니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모든 잘못되는 이유가 내 탓이 아니고 남의 탓이라고 한탄만 하니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당당하지 못하고 남의 등뒤에 붙어있으니 어찌 성공할 수 있겠습니까?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를 갖고있지 않으니 방향 설정이 되지 않고 방향 설정이 되지 않으니 당연히 흔들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성공한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더욱 중요한 점은 "영과 육의 세상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인간의 힘만으로 일을 도모하니 절대로 크게 성공할 수 없습니다.
내 주위의 친구들 중에도 물질적으로 부유하거나 사회적으로 높은 명예를 가졌거나 지위를 가진 사람들은 절대 영적인 면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잘못해서 실패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영적인 면을 부정합니다.
그러면서 제 체면을 생각한다고 이렇게 강변합니다.
"나는 이제 욕심을 버렸다"
과연 그런 사람들이 욕심을 버린 것이겠습니까?
아닙니다.
해도 해도 안되니 성공을 포기했을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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