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18 10:13
부처가 아니라 부처의 이름을 팔아먹고 사는 불교인이라는 사람들이 국민의 피를 빨아 먹고 있습니다
지율이라는 이상한 여승 한 사람이 천성산 환경을 지켜야하느니 어쩌니 하면서 단식을 해서 경부 고속철도 공사를 막아 국민의 혈세를 엄청나게 낭비시켰습니다.
수도권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도로공사도 역시 사찰에 피해를 입힌다고 아우성치며 데모를 해서 공사를 중지시켰습니다.
그 공사비 또한 국민의 혈세 아닙니까?
아무 일도 하지 않는 사찰이 과거 전제 군주 시대에 나라에서 하사받았다고 지금도 어떤 절은 수백만 평 땅을 절 재산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 명소라는 미명으로 국민들에게 받아 처먹는 입장 수입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국가 문화재라는 미명 아래 국민의 혈세로 보조받는 돈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절을 수리하고 확장하는데는 또 얼마나 많은 돈을 지원받고 있습니까?
그 돈으로 무엇을 하십니까?
진정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습니까?
나라 문화 창달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마음이 있었습니까?
혹시나 술 먹고 노는 데 사용하지는 않으셨습니까?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지금 그대들 불교인들이 하는 행동이나 사고를 보고 과연 부처가 "그래 내 새끼들아, 착하고도 착하구나, 내가 너희들이 있음에 보람을 느끼는구나" 하고 즐거워하겠습니까?
아니면 " 혀를 끌끌 차시며 내 가르침을 어찌 그렇게 심하게 모독하느냐" 하겠습니까?
사람있고 부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어찌된 심판인지 사람들이 절을 위해 존재하고 신자들이 불교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착각하는 불교인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