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1.25 08:21
나는 명당과 인연이 닿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랍니다
나는 욕심이 많습니다.
어떤 욕심이냐?
"우선, 명당과 인연이 닿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널리 알려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돈이 없다고 울고불며 사는 안타까운 사람들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파 힘들게 고통받는 사람들도 없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욕심 때문에 큰 줄기를 놓치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구해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놈의 어리석은 중생들이 내가 가진 큰 욕심 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어떤 이는 "그런 욕심은 예수나 석가모니 정도의 수준에 오른 사람이 아니면 결코 가질 수 없는 욕심입니다" 하면서 스스로 포기해버립니다.
예수도 사람이고 석가도 사람 아닙니까?
그런데 왜? 우리는 할 수 없다고 지례 짐작을 해서 스스로를 위축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떤 욕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직장에서 승진하고 승급하기를 간절하게 바라십니까?"
"가정에서 배우자와 항상 사랑하면서 살고 싶으십니까?"
"자식들이 당신들의 뜻에 맞게 잘 성장해주기를 바라십니까?"
"부모에게 효도하시고 싶으십니까?"
"사업이 크게 번창했으면 좋겠습니까?"
모두 좋은 욕심입니다.
다만, 그런 욕심은 인생의 궁극적인 면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안목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한계를 지닌 욕심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신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내, 항상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이 세상을 살아야 한다면 잘먹고 잘 삽시다."
나는 명당과 인연이 닿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