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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8-08 12:03
05.01.12 무거운 짐을 지고 가면서 힘든다고 우는 꼴이란?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43  

05.01.12 08:14

무거운 짐을 지고 가면서 힘든다고 우는 꼴이란?

 

사람들이 세상을 살기가 매우 힘든다고 불평을 많이 합니다.

제 등에 힘에 부치게 많은 짐을 지고 있으면서 힘들어 못살겠다고 아우성이니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어리석을 수가 없습니다.

제 등에 필요 없이 지고 있는 그 불필요한 짐을 벗어던지기만 해도 홀가분할 텐데, 그렇지 않습니까?

인생을 살아가는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작은 것에 연연하면서 스스로 꼼짝달싹 못하는 지경에 빠져있으면서도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니 어찌 편안한 삶을 바란다는 말입니까?

내가 항상 말씀드립니다.

"행여나 지금 당장 처지가 되지 못해 할 수 없는 일은 그냥 그대로 두며 때를 가다려라

작은 일은 하나씩 깨끗하게 정리하면서 나아가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궁극적인 인생의 목표에 부합되지 않는 일은 과감하게 정리해라"

내 능력이나 처지에는 상관없이 남들이 하니 나도 할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따라가는 것은 그야말로 "남이 장에 간다니 나도 거름지고 장에 가는 꼴"과 다를 바 없습니다.

장에 간다면 팔 물건이 있거나 아니면 필요한 물건을 구하려 가야하는 것 아닙니까?

힘드십니까?

그러면 여러분들이 스스로 등에 지고 있는 불필요한 짐들을 벗어던지십시오.

그 짐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 가지고 계셨으니 버리기 아까우십니까?

그렇다면 계속 등에 지고 고생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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