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2.09 13:50
너무나 간단한 삶의 지혜가 없어 고생하는 사람들
나라 경제가 어려워서 더욱 힘든 추운 겨울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나라 안과 밖에서 하는 말이 다르고
야당이라는 사람들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당이라는 사람들은 우물 안 개구리같이 철없는 짓만 하고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죽어나는 것은 힘없는 국민들 밖에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가 제 주제를 모르고 까불어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나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세상 살기가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살이가 너무나 복잡하고 다단해서 보통 사람의 능력으로는 결코 잘 살 수 없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라고 생각하시는 여러분들도 나와 같은 생각이시리라 짐작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세상살이의 기본 원리만 알면 세상 살기가 그리 복잡하지도 않고 어려운 일도 아닙디다.
먼저 내 자신이 그리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은 인식하셔야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공동묘지에 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그 곳에 가보면 세상 살 때에 기라성 같은 삶을 살았다는 사람들도 많이 묻혀있습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죽었고 산 사람들 중에 죽은 사람들의 과거 행적에 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나 하나 쯤 죽는다고 세상이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스스로 겸손하지 않으면 아니됩니다.
모르면 아는 사람들에게 배우면 됩니다.
문제는 우리가 보통 "자신들이 아는 것이 많지 않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우리 인간들은 부단하게 영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부단하게 영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영적인 영향에 대처하는 방법을 모르고 끝없이 당하기만 할 따름이지요.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는다고 막연하게 부정하고 거부한다고 영적인 세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사는 동안에는 항상 기도하고 기도해서 이왕 받을 영적인 영향이라면 긍정적인 영들 특히 더 높고 능력있는 영들의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더 있습니다.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명체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그러니 천하없는 독불장군이라도 혼자 힘으로는 세상을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어리석은 인간들의 눈으로는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을 따름입니다.
내가 말씀 드리는 이 세 가지 원리에만 충실하면 그런대로 괜찮은 삶을 사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세상 살기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런 간단한 원리를 몰라 끝없이 당하며 사는 중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