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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2 16:37
04.11.06 우리나라 경제가 특별한 불경기라는 대통령의 여유?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04  

04.11.06 19:04

우리나라 경제가 특별한 불경기라는 대통령의 여유?

 

항상 나라 경제가 튼튼하다고 큰소리친 대통령 입에서 나라 경제가 불경기라는 말이 나온 것이 이상합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불경기는 불경기인데 특별한 불경기라네요.

언제 노무현 대통령이 시원하게 잘못을 인정한 적이 있습니까?

신 행정수도 이전 특별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을 받았을 때도 수용하겠다는 말 대신에 부정하지는 않겠다 운운하지 않았습니까?

우리나라는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십시오 하는데 망하고 싶어서 망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명당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끼는 점은 돈을 자신이 소비해서 망한 사람은 결코 그리 많지 않습디다.

누구 보증섰다 망한 사람

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망한 사람

경기를 잘못 타서 망한 사람

직원을 잘못 관리해서 망한 사람

간혹 도박에 빠져 망한 사람들도 있습디다.

내가 망하기 싫다고 망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 그 어느 누가 망하겠습니까?

유럽이나 중국 그리고 대국이라는 역사상 수많은 나라들이 어디 망하고 싶어 망했습니까?

작은 잘못이 누적되어 큰 흐름을 이루었는데 불행하게도 그 흐름이라는 것이 부정적인 흐름이었을 뿐이지요.

만리장성을 쌓아 나라를 지키겠다고 수많은 비용과 인력을 투입한 중국이 왜 망했겠습니까?

그것도 한 나라가 아니라 진나라 이후 수많은 나라가 그러지 않았습니까?

바다를 통한 외세 침략을 막지 못해 망한 청나라를 제외하고는 모든 나라가 만리장성의 효과를 하나도 거두지 못하고 그냥 망해버렸습니다.

참으로 여유만만한 나라의 대통령을 모셔서 우리 국민들은 행복한 국민입니다.

온 세계가 나라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는데 우리는 과거사 규명에 매달리고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여유만만한 자세입니까?

여당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은 나이가 많으면 죽어라 하는 식으로 말을 거침없이 내뱉으니 저희들은 늙지 않을 모양입니다.

말로는 자기가 늙으면 무슨 욕을 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과연 그런 정도의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그런 말을 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 말을 하는 집단에 속해있으면서도 말 한 마디 하지 못하는 나이든 여당 의원들과 행정부에 근무하는 고관대작 여러분들

이제는 사표를 내십시오.

모래밭에 혀를 꼽고 죽을망정 어찌 그리도 자존심도 없이 살아갑니까?

욕을 들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다면 나도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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