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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2 16:27
04.10.25 사업이 실패했을 때에 얼마나 상실감이 큰 지 아십니까?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20  

04.10.25 09:51

사업이 실패했을 때에 얼마나 상실감이 큰 지 아십니까?

 

지금도 나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래도 담뱃값은 걱정하지 않을만 합니다.

하루 새끼 끼니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정말로 비참하게 생활했습니다.

돈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는 것은 그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사는 한 돈이 없으면 한없이 불편하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내가 돈이 없으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특히 부모나 가족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힙니다.

또 친구들을 만나 차 한잔하고 술 한잔 할 능력도 없으니 불편하고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가장 곤란한 일은 인간으로써 할 도리를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런 지경에 도달하면 궁여지책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무도 없는 깊은 산속에 들어가 살면 어떨까?

아무도 살지 않는 무인도에 들어가서 살면 좋겠다.

이런 저런 생각으로 밤을 지새다 마지막에는 죽고 싶다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죽는 것이 좋을까?

저렇게 죽는 것이 좋을까?

아무리 궁리를 해도 명확한 답은 없고 정말 미치고 환장할 지경이지요.

기독교나 불교계의 종교인들이 사업에 실패한 사람들이 좌절해서 방황하면서 자기네들에게 도움을 청할 때에 "돈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 하고 일성을 해서 정신을 차리게 만들었다고 자랑삼는 모습을 보면 내가 오히려 미쳐버릴 지경에 빠집니다.

그래도 자기네들을 정신적인 지주로 믿고 따랐던 사람이 사업을 하다 실패했다고 하면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해야 하는데 오히려 당당하게 "돈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 큰소리 친다니 웃기지 않습니까?

사업을 하다 실패한 당사자는 자신이 저지른 일이니 그 고통을 감내해야겠지만 그 가족들이나 직원들이 당하는 고통은 어떻겠습니까?

특히 예민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더 큰 일이지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사업이 잘 되게 이끌어주어야 하고,

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학문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게 이끌어주는 것이 온당한 일 아닙니까?

기도를 정말로 진실되고 간절하게 한다면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지 않게 사전에 방지해주는 그런 지혜나 능력은 주지 않는다는 말입니까?

나는 명당에 오시는 분들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기도합니다.

나를 믿고 명당에 오시는 분들이 계셔서 내가 존재합니다.

그러니 어찌 그런 분들에 대해 한시라도 소홀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모든 종교인들이 좀 더 세상 살이에 대해 많이 알고 그 일을 했으면 합니다.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이 무슨 도움을 주고 조언을 준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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