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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0 14:44
04.10.18 신문을 읽으면 세상이 보입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11  

04.10.18 23:37

신문을 읽으면 세상이 보입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발표되는 모든 소식이 최신 소식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들도 이미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최신 소식이 아닐 뿐 아니라 어떤 때는 바른 소식이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바른 소식이 아니라 오히려 엉터리 소식으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알릴 것은 알리지 않고 알지 않아도 좋을 이상한 소식만 내보내서 국민들을 우습게 만든 경우가 어디 한두 번 있습니까?

또 기자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들이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실력이 있어 기자가 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그 사람들도 요즈음에는 언론고시라고 부르는 엄청나게 힘든 시험을 통과를 했으니 다른 곳을 직장으로 얻은 사람들 보다 더 나은 경우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 사람들도 역시 어리석은 한 사람의 중생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그들이 항상 가장 최신 정보를 확보하고 가장 바른 내용을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시면 큰 낭패를 당하실지 모릅니다.

그 사람들도 보통 사람이기 때문에 가장 최신의 정보도 보유하지 않았고 가장 바른 사실을 알지 못한다 해도 지속적으로 신문을 읽다 보면 그 시대의 흐름은 알 수 있습니다.

또 예전에 신문에 실린 기사가 옳았는지 아니면 거짓이었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기사 자체가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기사를 실은 신문을 보면 그 시대상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신문에 바른 기사가 실리지 않는다고 나는 신문을 읽지 않는다고 큰소리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그야말로 나무만 보지 숲을 보는 안목을 가지지 못하신 분들입니다.

누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살려면 적어도 일간지 하나와 주간지 하나 그리고 종합 월간지 하나는 꼭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사람이 될 것이다"

또 적어도 한 달에 책 몇 권은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적은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쓴 책을 통해서 간접 경험이라도 해야 견문이 조금은 넓어지지 않겠습니까?

가을입니다.

책 읽기 좋은 계절이라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머리맡에 책 한권 두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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