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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13:08
04.01.02 횡설수설
 글쓴이 : admin
조회 : 515  
자기 자신이 당당하지 못하면 하는 말마다 다릅니다.
예전에 나도 나는 최선을 다해 말하고 설명하는데 남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안타깝게 생각한 적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한 말들이 얼마나 터무니없는 억지같은 말이었는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남들의 심정이나 기분 혹은 내가 처한 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혀없이 다만 입만 벙긋거렸을 뿐이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비참한 기분 여러분들은 이해하시겠습니까?
입만 벙긋거렸으니 그 말에 무슨 의미가 있고 뜻이 있었으며 또 어찌 일관성이 있었겠습니까?
그 횡설수설하는 말을 듣는 사람의 기분은 어떠했을까 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그저 핑계만 대고 이유만 나열하는 그 말을 듣고 내 심정을 이해할 수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에 고개를 들지 못할 정도로 부끄럽습니다.
모르면 배우면 됩니다.
부족하면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자신의 안목으로 남을 평가하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버리십시오.
자신이 알고있고 경험한 것이 모두인 것처럼 착각에 빠지지 마십시오.
그런 사고방식이 여러분들을 고난의 구렁텅이로 빠지게 만들어버립니다.
한번 뿐인 삶
제발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십시오.
죽고난 이후의 문제는 죽고나서 생각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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