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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0 14:41
04.10.15 몽유섹스증 환자 발견?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15  

04.10.15 09:42

몽유섹스증 환자 발견?

 

호주에 사는 한 가정 주부가 낮에는 아주 참한 가정주부로써 생활하다 밤만 되면 바깥으로 나가 불특정 다수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몽유섹스증 환자로 판명되었답니다.

미국에서도 그런 환자가 있었는데 약물 치료로 거의 모든 환자들이 치유된 적이 있답니다.

세상이 복잡해져서 그렇습니까?

아니면 의학이 발달해서 예전에는 인식조차 하지 못한 병들, 즉 관음증 혹은 섹스중독증 그리고 몽유섹스증 등을 요즈음에는 확인할 수 있게 된 걸까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신을 받은 사람이 있는데 그 여인이 신을 옳게 풀어 받들기 전의 일입니다.

낮에는 그야말로 병든 닭처럼 골골거리며 방에 드러누웠다가 밤만 되면 주위 식구들도 모르게 밖으로 나가 새벽이 돼야 집으로 되돌아오는 행동을 오랫동안 계속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너무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아내 뒤를 밟았는데 저녁에 하얀 소복을 입고 초와 향을 들고 산으로 올라가서 큰 바위 앞에 앉아 기도한다면서 꼬박 밤을 새우고 해뜨기 전에 집으로 돌아오더랍니다.

집에 들어오자 말자 잠이 들어 잠에서 깨기를 기다렸다 자초지종을 물었는데 부인이 밤 사이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도 못하는 것이 아닙니까?

거짓말 한다고 아내를 다그치던 남편이 계속해서 며칠 아내를 관찰했는데도 역시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 할 수 없이 아내가 신을 받는 것을 허락했습니다.

그랬더니 밤만 되면 바깥으로 나가 기도하던 일도 하지 않고 낮에 몸이 아프다고 드러눕는 일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 주위에는 그런 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몽유섹스증 환자인 그 사람도 그런 짓을 하는 영이 몸에 깃들어서 하는 짓이지 자신의 의지나 이성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 영적인 현상을 우리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고 치료하려는 것이 어리석은 짓입니다.

"귀신 이기는 장사 없다."

참으로 옛말 중에 그른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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