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9.30 16:22
노무현, 치기 어린 투정의 소유자?
노무현 대통령 국민들에게 너무나 많은 실망을 줘서 아직도 그를 믿고 따르려는 사람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열린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그를 따르지 않으면 자신의 존재 이유 조차도 없어지니 그러지도 못하겠지요.
"민심이 천심"이라 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야단인데 유독 노무현 대통령과 그 추종자들만 잘 살려고 하는 짓이니 참으라니 그들이 과연 정신이 있는 사람인지 어떤지 알 길이 없습니다.
국가 원로급에 해당하는 많은 분들이 국가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걱정을 하면 자신들 스스로의 언행에 대해 한번 깊이 생각해보련만 이 사람들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원로들을 나무라는 꼴이라니 참으로 우습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모들의 사정이나 심정은 아랑곳 하지 않고 무조건 제가 원하는 것을 해주지 않으면 그냥 땅바닥에 주저앉아 목이 터져라 우는 아이 같습니다.
아무리 세상 물정을 모르고 가정 교육이 옳게 되지 못한 집안에서 성장했다 해도 나이가 얼마입니까?
철이 들어도 한참 들었을 육십살 아닙니까?
취임 초기에는 시도 때도 없이 대통령 못해먹겠다고 야단이더니 이제는 막무가내식으로 제 뜻만 옳다고 야단이니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 이라 했습니다.
지난 국회에서 발의된 탄핵안을 부결한 헌법재판소 판사들 지금 이런 나라 사정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묻고 싶네요.
치기 어린 감정의 소유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우리 자신들이 미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