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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0 14:31
04.09.27 교주가 죽은 이후 영생교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17  

04.09.27 14:21

교주가 죽은 이후 영생교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교주 박한경이 죽고 난 이후 대순진리회가 내부 갈등이 일어나 한 동안 서로 헐뜯는다고 언론에 상호 비방 광고를 내는 등의 야단법석을 떨었지 않습니까?

영생교도 교주 조희성이 죽고 난 이후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온 신도들에게 비행기를 사준다고 약속하는 설교를 방송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제는 그 약속을 다른 사람이 이어 받아서 실천하려는지요?

다른 사람이 이어받는 과정에 또 대순진리회와 같이 내부 갈등이 불거지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통일교도 교주 자리는 세습한다 하는데 아마 그들도 교주 문선명이 죽고 나면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겠습니까?

본처 소생의 장남이 있고 후처 소생의 장남이 있으니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로 해석할 수 있으니 그 어마어마한 교주 자리를 놓고 다투지 않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니겠습니까?

천존회라는 단체에서는 교주라는 사람들이 세속의 형사 사건에 연루되어 감옥에 들어간 이후 내부 갈등이 일어나 수많은 신도들이 그 단체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더욱 본질적인 문제는 그런 단체에 속했던 일반인들은 너무나 교주들이 말하는 교리에 깊게 세뇌되어 일반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성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니 알면서도 어쩌지 못해 궁여지책으로 그 단체에 머물면서 삶을 연명합니다.

바깥 세상에 나와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대체 대책이 서지 않으니 그럴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단체에서도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런 대책이 없어 그냥 그 단체에 머무르는 사람들의 피와 땀을 빨아먹으려고 혈안이 됩니다.

간부들은 밑져야 본전이 아니라 못해도 본전인 꽃놀이패를 들고 있는 꼴이지요.

그러니 아쉬울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위 사이비 종교 단체라는 것들이 계속해서 존재하게 되는 것이지요.

죽어나는 것은 조조 군사라 했습니까?

아무 것도 모르고 교주의 말을 따르기만 한 일반 신도들만 불쌍하지요.

영생교도 지금 쯤 후계구도에 대해 소리 없는 암투가 일어나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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