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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2 12:27
04.09.0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52  

04.09.03 10:5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는 책이 있어 나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세상에 칭찬을 듣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짜증을 내며 살고 싶은 사람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에는 미국의 유명한 사람들이 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는 책들이 많이 발간되었습니다.

이 책도 역시 그런 부류의 책 중에 하나이지요.

여러분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범고래 조련사는 범고래 조련이 자신의 직업이기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직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훈련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범고래도 다른 일은 하지 않고 훈련만 받으면 됩니다.

또 범고래가 조련사의 명령에 충실히 따르게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됩니다.

그런데 우리들 인간 세상에서는 그렇게 한 사람에게 많은 비용을 들이면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쉽지 않은 것이 아니라 거의 불가능합니다.

내가 낳고 키우는 내 자식들에게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 아닙니까?

한 지붕 밑에 같이 살고 한 이불 속에서 같이 잠자는 부부간에도 그렇게 하기는 불가능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알려준다고 많은 책을 발간했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영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지 않습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런 책을 쓰는 사람들은 전체를 보지 않고 아주 지엽적이고 말단적인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봅니다.

나무의 근본인 뿌리는 고사하고 가지도 보지 못하면서 이파리 몇 개를 본 경험으로 이 나무는 이렇고 저 나무는 저렇다는 식으로 자신이 높은 식견이나 깊은 혜안을 가진 것처럼 허세를 부립니다.

그러니 어떤 사람에게는 득이 아니라 실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나는 나를 제일 사랑합니다.

나는 내가 이 세상에 산다는 것 자체를 대단히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나는 나와 더불어 이 세상을 같이 사는 만물을 사랑합니다.

그러니 나와 인연이 닿은 사람들은 더욱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 사람들이 행복하게 이 세상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영과 육의 공존"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이 현실을 간과해서는 절대로 근원적인 행복과 보람을 얻을 수 없습니다.

부단하게 영적인 존재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런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도 못하니 우리가 힘들고 고달프게 살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나는 그런 근원적인 관점에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느끼도록 도와주려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내가 보기에는 웃기는 짬뽕입니다.

언젠가는 그런 책을 쓰는 그 사람들을 상대로 큰 소리로 말하고 싶습니다.

"너나 먼저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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