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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13:33
04.08.19 골프의 황제라는 타이거 우즈도 객관적인 조언자가 필요하다는데?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7  

04.08.19 17:42

골프의 황제라는 타이거 우즈도 객관적인 조언자가 필요하다는데?

 

골프 황제라는 타이거 우즈도 코치가 없으면 안됩니다.

코치 뿐 아니라 마음이 통하는 그리고 필드에 대해 아주 정확하고 자세하게 잘 아는 캐디도 꼭 곁에 있어야합니다.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골프의 황제라는 타이거 우즈도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거둘 것이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습니까?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크게 성공하지 못할 것이 너무나 자명합니다.

우리나라의 박세리 선수도 처음 미국에 가서 레드베터라는 코치에게서 집중적인 지도를 받지 않았습니까?

아테네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신궁이라는 우리 양궁 대표 선수들도 한발 한발 쏘고 나서 항상 옆에 있는 코치에게 조언을 듣는 모습을 여러분들도 보셨을 겁니다.

모든 운동 선수들이 좋은 코치가 있어 가르침을 잘 받아 좋은 성적을 냈다고 말하지 않습디까?

때로는 그 좋은 스승의 역할을 우리 부모들이 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요즈음 서점에 가보면 이 세상을 지혜롭게 잘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책이 무수하게 많이 출판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업을 잘 운영해서 크게 성공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는 책도 대단히 많이 출판되었습니다.

또 미래의 모습을 그려서 사람들이 참고로 삼으라는 책도 많이 발간되었습니다.

적어도 신문 지상이나 매스컴을 탈 정도의 수준에 있는 선수라면 그 분야의 고수들인데 왜 그 사람들이 아주 우수하고 유능한 코치를 옆에 꼭 두려고 하겠습니까?

아무리 코치가 우수하고 유능하다해도 경기를 해서 그 현역 선수들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이기지 못합니다.

나이도 들었고 실전에 대한 감도 많이 떨어지는 코치가 현역 선수들을 이긴다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지요.

또 현역 시절에 아무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라 해서 우수하고 유능한 지도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실제로 유능한 지도자들 중에는 현역 시절에 그야말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했습니까?

아무리 유능하고 우수한 선수라 해도 자기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의 여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곁에 유능한 지도자를 모시고 자신의 결점이나 잘못에 대해 객관적인 입장에서 지적하고 고쳐주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아무리 우수한 운동선수나 사업가라고 해도 그 사람들 역시 한 사람의 어리석은 중생일 뿐입니다.

그런 어리석은 중생이 남들 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보니 불안하고 초초하기가, 보통 사람들은 이해하기도 어려울 만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클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살면서 그런 유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할 만큼 우뚝 서보지도 못한 것이 아닐런지요?

그래서 내가 아무리 악을 쓰며 알려주려 해도 들어보려는 의지 자체도 없는 것이 아닙니까?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명당에서 사람들을 만나보면 포부가 큰 사람들이나 배포가 있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에 대해 거의 이의를 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려는 포부도 없고 배포도 크지 않은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의 뜻조차도 알아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가 안타깝다는 것이지요.

이 세상에 자신의 앞날에 대해 불안하게 생각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다만 자신의 그 불안한 심정을 인정하고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눈을 감고 외면할 따름이지요.

그렇게 생각지 않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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