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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13:30
04.08.16 정감록, 격암유록, 토정비결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등에 관해서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1  

04.08.16 09:16

정감록, 격암유록, 토정비결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등에 관해서

 

우리나라 사람치고 토정비결 한번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나라에 변고만 있으면 전가의 보도처럼 정감록을 들먹입니다.

그러나 정감록이 맞지 않다고 또 어떤 사람들이 남사고 선생이 쓴 격암유록을 들고 나왔지 않습니까?

서양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쓴 대예언인가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랍니다.

몇 년 전에 태양의 주위를 도는 행성들이 일자로 늘어선다는 Grand Cross가 대단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지 않습니까?

지구에 아주 큰 재앙이 있을 것이라 했다는데 사실은 아무런 일도 없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살며 또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납니까?

그러므로 그런 예언서에서 말했다는 일들을 이리 맞추고 저리 맞추면 못 맞출 일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또 그런 예언서에서 말한 일들이 어찌 꼭 지금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일어납니까?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제일 큰 문제는 인간이 너무 많다는 것 이 아니겠습니까?

전쟁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죽이는 일도 큰일입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너무 많아 자원이 고갈되고 또 그 자원을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쓰레기 문제나 공기 오염과 토양 오염 등의 환경 오염 문제가 오히려 더 이 지구에게는 더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나는 그런 예언서를 만든 사람들을 격하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그런 예언서를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유포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사람들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설혹 그런 예언서에서 말한 내용들이 현실적으로 발생한다 해도 어떻게 할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정감록에서 말한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그리고 6.25 사변이 발생하기 전에 우리가 취한 행동이 무엇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저 그냥 그렇게 당했을 따름입니다.

세계 제 1차 대전이나 2차 대전의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 아니겠습니까?

사후 약방문 식으로 일을 당하고 나서 보니 그렇지 않았겠느냐 하는 것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누가 어떻게 세상이 변할 것이라고 말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중요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 다른 사람들에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리고 물질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을 왜 사십니까?

다 잘 살자고 하는 짓 아닙니까?

그러면 잘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잘 살기 위해서 모르면 배우고 부족하면 도움을 받으라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고 고달프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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