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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13:30
04.08.15 만사를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려는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502  

04.08.15 17:43

만사를 구렁이 담 넘듯 넘어가려는 우리의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 중심제인 우리나라 대통령이 갑자기 권력의 분산을 이야기하면서 몇몇 각료들에게 정책 집행 책임을 넘긴다나 어쩌나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행정 수도 이전이라 말했다 어느 날 갑자기 수도 이전이라고 말하고,

취임 초기에는 노동계를 의식해서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약자는 때로 법도 지키지 않아도 될 것처럼 말하더니 이제는 법이라는 것을 비장의 무기삼아 이리 저리 흔드는 꼴이 가관입니다.

민족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어찌 자신의 기분이나 입장에 따라 자기 마음대로 처결하려는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만사를 언론의 탓으로 돌리더니 이제는 경제 우선 정책을 펴겠다나 어쩌나 하는 모습을 보니 이제까지는 경제를 우선하지 않았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친일 행위를 옹호하자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 살지 않은 사람들로서 어찌 현재의 잣대로 과거를 판단할 수 있다는 말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40년을 일제 치하에서 살 수밖에 없었던 우리 선조들의 아픔을 우리가 어찌 감히 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 분들이 그런 고생을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의 우리가 어찌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겠습니까?

나쁜 사람들도 있었던 반면에 분명히 좋으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나쁜 사람들을 새삼 찾아서 벌을 줄 것이 아니라 좋으신 분들을 찾아서 상을 주고 대우해줘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는 것이 더 온당하고 효율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

노무현 대통령은 나랏일을 무슨 자기 집안의 일 다루듯이 다루니 어찌 나라의 대통령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내 새끼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나라 전체 아니 전 국민들을 어찌 자신의 생각과 뜻대로 다루겠다는 것인지 여러분들은 이해가 되십니까?

앞도 없고 뒤도 없이 그냥 입에서 나오는대로 뱉으면 대통령의 영이 선다는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나랏일을 사전에 연구 검토도 없이 시행하려는 그 자세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나라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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