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10 01:16

중국의 동북 공정(고구려 역사 말살 작전)

중국이 우리 고구려 역사를 자기들 역사의 일부분으로 편입시키려는 시도가 끝이 없습니다.

엄연히 실존했던 우리 고구려 역사를 없던 것으로 만들기는 불가능하니까 그런 편법을 사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중국을 보고 시비를 걸려해도 그렇고 그렇지 않으려니 속이 쓰리고 국민들의 여론은 악화되고, 그야말로 정치인들의 처지가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열린당에서는 자신들의 반미 감정을 숨기면서 국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대 중국 유화론을 펼쳤었는데 더욱 난감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나는 이 문제를 그렇게 크게 보지 않습니다.

중국 내부 문제 중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것이 농민, 농촌 그리고 농업의 삼농 문제라 하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중국 역사상 농촌이 피폐해졌을 때에 민중 봉기가 일어나고 그래서 나라가 망한 적이 어디 한 두 번입니까?

또 중국이 지금 통일천하를 이루고 있는 유일한 수단이 문자 말고 무엇이 있습니까?

또 언제 중국이 이렇게 광대한 영토를 확보한 적이 있습니까?

경제가 발전하면서 빈부 격차가 심해진다는 것은 이 세상 모든 나라가 겪은 일 아닙니까?

중국이라고 별 뾰족한 수가 있을 리 없지 않습니까?

중국 동부 해안지방과 서부 내륙 지방의 경제적 차이가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민심의 이반과 동요는 필연적이라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중국 정부 관리들이 지금 가장 골치 아프게 생각하는 점이 그런 문제일 것입니다.

또 중국의 동북 삼성은 역사적으로나 인종적으로 분명히 중국인들과는 다른 민족임을 그 어느 누구보다 중국인들 특히 정치인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고구려 역사를 가지고 억지를 부려보는 것일지 모릅니다.

특히 통일 한국의 앞날과 그 위상을 생각하면 내부 결속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생각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중국인들이 그런 장난을 쳐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중국의 분열과 우리 민족의 번영을 약속하셨습니다.

미국 또한 절대 강자로 영원하게 지속시키지 않으시겠다는 말씀을 이미 하셨습니다.

우리 민족을 새 역사의 주역으로 삼으시겠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러니 중국의 동북 공정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에 너무 안달하지 말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대만과 내몽골 그리고 티벳트와 위구르 자치구 그 다음에 남만과 동북 삼성

민족도 다르고 말도 다르고 문화나 전통도 다른 여러 민족들이 모여 있는 중국은 분열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이질 문화가 공산주의라는 물리적인 힘에 의해 묶여있을 뿐입니다.

통일 한국과 동북 삼성 그리고 동해의 융기로 인한 영토 확장

우리나라 앞날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