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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7 13:23
04.08.07 "중생제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습니다
 글쓴이 : myeongdang
조회 : 458  

04.08.07 09:28

"중생제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준다 해도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산에 들어가 기도할 때였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가계를 돌볼 수 없었기에 마지막 재산인 나의 가계를 아는 사람에게 부탁을 했는데 그 사람이 몰래 가계를 팔아치우려는 낌새를 알아차렸었습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재산을 사기 치려는데 어찌 고민이 없었겠습니까?

근 일주일 동안 고민에 또 고민을 했습니다.

내 마지막 재산을 찾기 위해 기도를 도중에 중단하고 내려가서 그 놈들을 때려죽일까?

아니면 조금이라도 돈을 찾아 나중에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돈을 찾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산에 기도에 들면서 스스로 한 약속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산에 들어가 기도하자 그래서도 만약에 결론을 얻지 못하면 이 세상을 마치자."

그렇게 스스로 한 약속이었는데 만약에 내가 작은 재물을 찾아 산에서 내려온다면 기도 끝에 해답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기도를 열심히 하면 혹시라도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지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내가 작은 재물 보다 작은 가능성을 찾아 기도를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지요.

내가 그 때에 작은 재물을 찾아 중도에 기도를 포기했다면 지금의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겁니다.

또 어찌 "중생제도"라는 하나님의 소명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 놈의 돈 몇천만원을 찾았다 해도 지금까지 남아있겠습니까?

"중생제도"

이 귀하고 귀한 하나님의 소명을 나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준다해도 바꿀 수 없습니다.

내가 지금도 하나님의 소명인 "중생제도"를 마음을 다 바쳐 받들어 모시면서 만 사람들에게 일러주고 가르쳐주는 일을 실천하려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받들고 실천해서 내가 저 세상에 갔을 때에 하나님께서 어여삐 보셔서 다시 이 세상으로 가라는 말씀을 하시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가진다 해서 내가 그것들을 모두 다 사용하거나 이용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절대로 없습니다.

또 그런 많은 재물도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작은 재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세상을 살다간 그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죽을 때에 가져간 사람 있습니까?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 난들 무슨 특별한 존재라고 그 많은 재물을 가져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나는 내가 처음에 기도에 들면서 가졌던 마음같이 작은 재물에 연연하지 않고 작은 가능성을 찾아서 생활하겠습니다.

"중생제도"

귀하고 귀한 하나님의 소명을 이 세상 만물을 다 준다 해도 나는 바꾸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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