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명당에서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면서 느끼는 제일 큰 안타까움이 자기 자신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자기들에게 무슨 대답을 해주기를 바라는데 그 대답이라는 것이 필요한 사람이 찾는 것이지 남들이 대신 찾아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설혹 내가 대답을 알려준다 해도 그 대답의 근원이나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정을 아는 내가 어찌 아무런 책임감 없이 대답을 해줄 수 있겠습니까?
우선에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이 무엇이 부족하며 무엇을 알지 못하느냐 하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셔야합니다.
제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어떤 면에서 부족한지를 모른다는 것은 문제점 자체를 옳게 파악하지 못하고있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문제점을 모르니 그 문제는 도저히 풀리지 않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나는 여러분들이 문제점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해결책을 얻지 못해 안타까워할 때에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여러분들 자신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십시오.
그 다음에 우리같이 해결책을 찾아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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