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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3 15:17
04.07.29 노무현, 그의 아름다운 퇴장을 기다리며
 글쓴이 : admin
조회 : 434  

04.07.29 11:23

노무현, 그의 아름다운 퇴장을 기다리며

 

김대중 전 대통령은 뱀 보다 더 많은 혀를 가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하나도 진실을 말을 한 적이 없다 하십니다.

대통령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 지켜야할 도리는 있을진데 그는 그런 기본적인 인식조차도 없이 막무가내로 국가를 흔든다 하십니다.

이 나라 이 국민들이 새 시대의 주역이 돼야하는데 지금까지 너무나 많은 세월을 그냥 흘려보낸다고 안타까워하십니다.

전임 대통령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그렇게도 질책을 많이 한 사람이 자신의 잘못이나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사과의 말도 없이 만사가 남의 탓이요,

모든 국민들이 자기의 뜻을 알아주지 않아 국정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고 변명과 핑계를 일삼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보통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로 똑똑하지도 못하고 푸근하지도 못한 자신의 본질은 외면하고 만사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는 말입니까?

큰 흐름은 놓치고 작은 일에만 연연하는 우리나라 대통령이 보기에 불쌍합니다.

자신이 타고난 그릇에 비해 너무 큰 일을 맡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그 모습이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세상은 혼자서 만사를 처리할 수 없지 않습니까?

나랏일이라고 별다른 수가 있겠습니까?

만약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의 존 케리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지금 노 대통령이 추구하는 대북관계 정책이 온전히 유지될 수 있겠습니까?

부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김 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많이 변경되었듯이 노 대통령의 대북정책도 변화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중국은 날고 일본은 뛰는데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위정자 한 사람의 책무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정작 당사자인 대통령은 그런 사실 자체를 모르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듭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아름다운 노 무현 대통령의 퇴장을 그려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아마 아름다운 퇴장이라는 말 자체를 상상하지도 않을 겁니다.

오늘도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드립니다.

"당신이 선택해주신 이 나라 이 국민들이 제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온 인류가 평화롭게 살 길을 알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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