Ż ɾ
 
 
작성일 : 14-04-13 15:13
04.07.22 혼자 상상하고 짐작하지 맙시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46  

04.07.22 08:39

혼자 상상하고 짐작하지 맙시다

 

내가 생각해도 이 길로 들어서기 전에 내가 살았던 기억을 되돌아보면 얼마나 멍청하게 살았는지 끔찍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때에 이렇게 말합니다.

"예전에 내가 정신없이 살았을 때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했다."

"이제 정신을 차려보니 세상이 달리 보인다."

나는 여러분들이 처한 거의 모든 상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안타까운 마음을 거의 모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심정을 이해해주지 않고 여러분들의 실력을 인정해주지 않아 안타깝게 여기는 그 심정 내가 어찌 모른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사실은 여러분들이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이유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 자신에게 있음을 왜 모르십니까?

우리 인간들도 근본적으로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이 정말 능력이 있고 열심히 일하신다면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그런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식합니다.

비록 앞에서 칭찬을 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뒤에서 욕하거나 험담을 하지는 않습니다.

흉을 보거나 험담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런 짓을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이 능력이 있고 열심히 일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험담이나 흉이 먹혀들지 않을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발 혼자서 만사를 판단하고 추진하려 하지마십시오.

혼자서 짐작하고 상상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은 혼자서는 절대로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상대방의 언행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신다면 그 당사자에게 다시 한번 더 확인하십시오.

이해하지 못하셨다면 그 역시 당사자에게 다시 한번 더 확인하십시오.

상대방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짐작하고 상상해서 대처방안을 강구했다 해도 어디에 쓰시겠습니까?

당신의 짐작이나 상상과는 전혀 다르게 상대방이 인식하고 있었다면 당신만 더 좌절하고 혼란스럽게 되지 않겠습니까?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벽지장도 맞들면 났다"

"열 길 물속을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새재길182번길 98-1 / Tel. 070-8160-9354 / Fax . 070-8159-9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