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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3 15:08
04.07.15 내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글쓴이 : admin
조회 : 413  

04.07.15 09:46

내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입에 거품을 물면서 죽어라 설명을 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 말을 듣고 빨리 이해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첫째 : 영적으로 고통을 많이 받으면서 그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쓴 사람들

둘째 : 세속적인 성공을 위해 부단하게 노력했으나 결실을 얻지 못해 안타깝게 느꼈던 사람들

셋째 : 현실적인 제반 학문에 한계를 느끼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든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소위 불가에서 말하는 선지식이라는 사람들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다닌 경험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안타까움은 더해가고 지적 갈증이 심해가는 가운데 나를 만나 모든 갈증을 해소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니 내 말을 "아니다" 하고 거역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내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겠습니까?

첫째 : 세상에 태어난 이상 뜻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살아있으니 산다는 식으로 막연하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둘째 : 세상에 태어났으니 크게 성공해 보겠다는 포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

셋째 : 정확한 지식도 없으면서 막연하게 자신의 고집을 부리거나 다른 사람들이 하는 말에 그냥 따라다니는 사람들

넷째 : 영적으로 너무 심하게 시달려서 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다섯째 :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는 안목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

여섯째 : 내가 하는 말을 들어 분석하고 이해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나는 항상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하는 말을 들어 이해하려고 하지 말아라" 하고 먼저 부탁합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들어 이해하겠다는 것은 자기가 가진 판단 기준으로 판단해서 이해하느니 마느니 한다는 것인데 그 판단 기준이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보편타당성이 있느냐 하면 별로 보편타당성이 없습니다.

보편타당성이 없다는 말은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에 주로 의지한다는 말인데 자신의 일도 옳게 처리하고 정리하지 못하는 정도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내 말을 들어 이해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내가 하는 말에 따르라는 말도 아닙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들어 기억했다가 생활하면서 그 뜻이나 의미를 느끼라는 것입니다.

그런 느낌을 자주 받고 깊이 느끼면서 스스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추세를 찾으라는 것입니다.

누가 우리를 힘들고 고달프게 살라고 기도합니까?

우리 자신이 우리 자신을 잘 몰라 그렇게 당할 뿐입니다.

내가 몰라 당하면서도 내가 아는 것이 있고 능력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며 사는 것이 우리 어리석은 중생들입니다.

모르는 것이 많고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그래야 모르면 배우려고 노력할 것이고 부족하면 힘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는 노력이라도 하지 않겠습니까?

제발 진정한 자신감으로 무장해서 한번 밖에 살 수 없는 이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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