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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13:03
04.01.01 종교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
 글쓴이 : admin
조회 : 524  
예전에 나도 너무나 되는 일도 없고 고생이 심한 경우에 이런 말을 많이 했습니다.
"머리 깎고 절에 들어나 갈까?"
지금 생각하니 얼마나 터무니없고 철없는 말인지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불교라는 것에 대해 아는 바도 전혀 없는 놈이 절에 들어가 중질을 하겠다는 생각이 언감생심 가당키나 한 말입니까?
간혹 신문이나 방송에서 사회 생활에서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종교에 귀의하여 편안하게 산다는 소식을 듣는데 과연 그 사람들이 종교에 대해 무엇을 알고 또 어떻게 알고 그런 짓을 했는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과연 그런 사람들이 자기 종교에서 무엇을 배우겠다고 오는 사람들에게 옳게 가르치고 길을 열어줄 능력이 있겠습니까?
종교를 입에 올리는 사람은 제일 먼저 영통을 해야합니다.
부처나 여호와 혹은 알라도 신적인 존재라며 믿고 따르는 것 아닙니까?
그런 신적인 존재와 교류하려면 그런 영적인 능력이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금의 종교인들은 영적인 능력을 갖추고 종교인의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가르치는 선생 정도의 위치에 있으면서 대우는 종교인의 대우를 받고있습니다.
물론 종교인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먹고 사는데 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아니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종교인이 아니라 종교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이 큰 걱정입니다.
또 그런 사람들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당할 낭패를 생각하면 더욱 가슴이 답답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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