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10 23:24
유시민, 그 천박한 인물이?
유시민
이름도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이 어느날 모 방송국의 시사 토론 프로에 사회자로 나타나서 이 세상 모든 일을 다 아는 것처럼 까불더니 이제는 모당의 국회의원이랍니까?
천박해도 어찌 그리 천박할 수 있는지 나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인물입니다.
자기에게 열린당의 창당 과정에 좋은 자리 하나 주십시오 한 사람들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큰 소리치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이 나라가 온통 불법 천지고 부정 천지니 뜯어고치지 않으면 큰 난리가 난다고 했던 사람이 그 사람 유시민 씨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런 청탁이 들어왔을 때에는 당연히 만천하에 그 사실을 공개해서 그런 사람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해야하는 것이 아닙니까?
자기가 철천지원수로 생각하는 언론사 간부가 그랬다면 더 더욱 공개해서 자신의 논리가 옳았다는것을 증명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것이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한 행위인 것처럼 떠들고 있으니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돈 많은 중앙위원들이 서로 돌려가며 작은 돈 백만원 정도는 기부할 수 있지 않느냐 하는데 왜 자기 돈을 그냥 자기가 쓰면 되지 돌려가며 기부하는 형식을 취한다는 말입니까?
아니 아무리 그 사람 유시민씨가 철이 없다해도 그리도 철이 없다는 말입니까?
나, A는 B에게 주고 B는 C에게 그리고 다시 C는 A인 나에게 돈을 준다면 그것이 무슨 기부요 후원금이란 말입니까?
이 세상 모든 일을 극단적으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그 사람이 무슨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있어 합의나 협의가 되겠습니까?
째진 입이라고 말만 하면 모두가 다 말이랍니까?
이런 천박한 인물이 득세하는 이 나라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