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03 00:30
나는 여러분들을 위해 살렵니다
내가 지금도 이 세상에 남아있는 제일 큰 이유는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내가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벌써 이 세상을 등졌을 겁니다.
몸도 마음도 다 바치고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났는데 나에게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내가 만약에 개인적인 욕심을 부린다면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드린 약속인 몸도 마음도 다 바친다는 말이 거짓말이 되는데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해주시겠습니까?
어떻게 얻은 길인데 하찮은 재물 때문에 내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 길인데 하찮은 욕심 때문에 놓치겠습니까?
내가 아직도 이 세상에 살아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당신을 대신해서 널리 펼치라는 것입니다.
그 어디에도 내 개인적인 욕심을 부리라는 말씀은 계시지 않습니다.
무엇 때문에 내 생명을 하찮은 재물과 바꾸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여러분들을 위해 살렵니다.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친구가 되어 이 세상을 즐겁고 편안하게 사시도록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뜻을 이루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분들의 원을 풀어드리려 합니다.
한 많은 영들을 따뜻하게 대접해서 원도 풀고 한도 풀어 이 세상에 미련두지 말고 그곳에서 참다운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