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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4 06:53
04.01.21 남아 일언 중천금이라 했는데?
 글쓴이 : admin
조회 : 460  
남아 일언 중천금이라 했습니다(물론 나는 이 말을 '남아"라는 단어 대신에 '인간'이라 쓰고 싶습니다)
불가에서도 모든 불경을 시작하면서 정구업진언을 먼저 읇습니다.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뱉어버린 말은 주워 담을 수 없다" 했습니다.
일반인들도 입으로 짓는 구업을 경계해야하는데 하물며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분이 그리도 쉽게 말을 입으로 내뱉어서 어쩌자는 것인지 도저히 짐작도 하기 어렵습니다.
행정 수도 이전이라는 대 역사를 선거 운동의 일환으로 쉽게 내뱉어서 모든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군인들의 의무 복무 기간 단축과 기술 인력의 기업체 의무 근무의 폐지 등을 무슨 아이들 장난처럼 발표해버렸습니다
당연히 관계부처와는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말입니다.
말로만 동북아 중심국가 운운하는데 그런 일들이 입으로만 떠든다고 이루어지는 일입니까?
얼마나 답답했으면 정경련 회장이라는 분이 대통령이 말하는 것을 지금 말하는 것의 십분의 일 정도로 줄인다면 아마 좋은 대통령이 될 것이다 했겠습니까?
내일이면 설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대통령께서도 이제는 당리당략에 이끌릴 것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셔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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