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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13:43
04.07.02 개혁을 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란 것이?
 글쓴이 : admin
조회 : 484  

04.07.02 11:10

개혁을 한다는 사람들이 하는 짓이란 것이?

 

열린우리당이 온 국가 체계를 바꾸겠다고 국민들에게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하는 꼴은 어떻습니까?

고 김선일씨 사건에서는 납치 사실을 알았으면서도 몰랐다고 오리발을 내밀면서 국민들을 우롱했습니다.

정동채 문광부 장관은 인사 청탁을 하고도 나는 그런 사실을 알지도 못한다고 강변합니다.

청와대에서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그 사실이 언론에 공개되고 나서야 겨우 알았다고 억지를 부립니다.

만약에 민원이 접수된 사실조차도 몰랐다면 우리나라 국정 운영이 이렇게도 엉터리같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꼴 아닙니까?

청와대 민원 홈페이지를 매일 점검조차 하지 않는다면 무엇하려고 민원실을 차렸습니까?

앞도 없고 뒤도 없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서도 자기들이 하는 짓은 만사가 옳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짓은 만사가 그르다는 꼴이니 어느 나라에서 이런 정부가 존재한다는 말입니까?

도대체 열린우리당이나 정부에 근무하는 사람들 정신이 있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아이들 소꿉장난하는 식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것입니까?

대통령이 순간 순간 난처한 입장을 모면하기 위해 말을 수시로 바꾸니 그 밑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따라서 그런 짓을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했습니까?

대통령은 이 나라에서 가장 많은 권력을 쥐고 있습니다.

대우는 최상으로 받으면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고 만사 잘못된 일은 남탓만 하니 보기에 너무나 민망합니다.

"민심은 천심이라" 했습니다.

드디어 국민들의 민심이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른 행태가 영원히 지속할 것이라 생각했습니까?

국민들이 어리석다고 언제까지나 속을 줄 알았습니까?

남을 개혁하겠다고 했으면 먼저 자신부터 개혁해야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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