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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13:43
04.07.01 교회나 사찰이 너무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69  

04.07.01 15:00

교회나 사찰이 너무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우리나라 어느 곳에 가도 교회와 사찰이 많습니다.

수적으로 많을 뿐 아니라 그 규모도 상상을 초월할 만큼 거대합니다.

금싸라기 같은 대지위에 우뚝 서있는 종교 건물들을 보면 신자들의 땀과 눈물이 보입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달픈 노동의 대가로 얻은 수입이겠습니까?

직장인들은 상사의 눈치를 보기에 바빴고 치열한 경쟁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부단하게 투쟁해서 얻은 소득 아니겠습니까?

작거나 큰 사업을 하는 사람들도 파도같이 밀려드는 어려운 난관들을 이기기 위해 거의 한시도 마음을 놓치 못했을겁니다.

그런 신자들이 낸 헌금이나 보시로 그 큰 집들을 지어 어디에 사용하겠다는 것인지요?

예수가 그렇게 가르쳤습니까?

부처가 그렇게 가르쳤습니까?

자기네들이 받들어 모시는 예수나 부처가 그렇게 가르치지 않았는데 어찌 그 제자라는 사람들이 큰 집에서 호화롭게 살자는 것입니까?

지금 우리나라에는 돈이 없어 굶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다지 않습니까?

돈이 없어 옳게 병 치료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예수나 부처는 오히려 그 쓸모없이 돈만 낭비하는 교회나 사찰을 팔아 자비를 베풀라 하지 않겠습니까?

종교인들이 왜 돈이 많이 필요하십니까?

비바람을 피할 정도의 집만 있으면 되지 않습니까?

굶어죽지 않을 정도의 양식만 있어도 되지 않습니까?

종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짓는 죄를 어찌 다 씻어낼 수 있겠습니까?

예수가 두렵지 않습니까?

부처가 두렵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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