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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13:41
04.06.29 자신이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글쓴이 : admin
조회 : 446  

04.06.29 21:02

자신이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들

 

인간들이 제 자신이 한 결정도 옳게 지키지 못할 때를 빗대서 많이 사용하는 말이 작심삼일입니다.

전에도 말씀 드린 적이 있지만 내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 "절대로" 라는 말입니다.

어찌 인간이 "절대로" 라는 말을 그리도 쉽게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 생활을 마치고 제대하는 병사들이 이런 말을 잘 사용합니다.

"부대있는 곳은 쳐다보지도 않을 뿐 아니라 소변도 부대있는 방향으로는 누지 않겠다!"

그 만큼 군대 생활이 어려웠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그런 말을 사용했을 것이라는 것은 너도 알고 나도 아는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세월이 지나면 군대가 있는 방향이 어느 곳인지도 염두에 두지 않는 것이 인간들 아닙니까?

술이나 담배도 끊겠다고 새해 아침에 결심했다 사흘도 못가 다시 술을 먹고 담배도 피우는 것이 대부분의 우리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신이 한 약속 정도는 기필코 지키는 사람이 되십시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처음부터 약속하지 마십시오.

자신이 한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책임지겠다는 기본 자세는 갖추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자기가 한 약속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만약 다른 사람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엄청나게 비판하거나 핀잔을 줍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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