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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23:01
04.06.27 제발! 넘치지 마십시오
 글쓴이 : admin
조회 : 464  

04.06.27 07:47

제발! 넘치지 마십시오

 

내가 천문을 열기 전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기에 가능하면 나를 만난 사람들에게는 그런 고생없이 바른길로 들어서기를 나는 간절히 바랍니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또 이런 저런 주문을 해서 힘들게 하는 것이 옳은 "중생제도"의 방법이 아니지 않느냐 하는 것이지요.

또 윗전에서도 분부를 주시기를 가능하면 사람들을 편안하게 대해주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어찌 감히 윗전의 가르침에 대해 왈가왈부 하겠습니까?

이런 내 마음을 모르고 사람들이 조금만 나하고 친해지면 나를 자신들과 같은 보통 사람으로 여기기 시작합니다.

내가 가진 능력이나 소명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으로 만사를 판단하려는 어리석은 짓을 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내 모습은 내가 가진 모든 것들에 비하면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때로는 안타까워 하나님께 부탁도 드려봅니다.

나의 극히 작은 일면만 보고 제 마음대로 판단하려는 저 어리석은 중생들을 옳고 바르게 제도하기 위해서라도 약간의 격식이나 형식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아십니까?

"그냥 두어라 그런 것이 중생 아니냐"

더 이상 무엇이라 말씀드리기 부끄러울 정도로 간단하게 말씀해주십니다.

제발! 넘치지 마십시오.

나를 위해서도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여러분들 스스로의 삶이 좀 더 윤택해지고 행복해지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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