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들이 나라의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 엄청나게 걱정을 합니다.
돈을 주지 않으면 안될 상황을 만들어놓고 정치인에게 돈을 주었다고 처벌한다니 개가 들어도 웃을 일입니다.
물론 분식회계를 통해 비자금을 만들어서 기업가 개인의 치부 수단으로 사용한 사람까지 옹호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법 적용에 질서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 관계인들에 대한 사면 이야기가 나와 모든 사람들이 아연실색, 정신을 차릴 수가 없습니다.
누구를 위한 정치요, 정치인들입니까?
입만 벌렸다 하면 국민을 위해서라면서 행동은 하나도 국민을 위하지 않고 개인적인 부와 명예만을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거의 대부분의 현역 정치인들일 겁니다.
그런 정치인들이 물갈이 이야기만 나오면 펄쩍 뛰면서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평안을 입에 올리니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옵니다.
선수들이 규정을 만들어서 시합을 하는 운동 경기가 있습니까?
수험생이 문제를 스스로 내고 응시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런데 왜? 국회의원들은 자기네들이 지켜야할 법을 자기들이 정하겠다고 억지를 부립니까?
그러면서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너무나 세상일을 예측할 수 없어 암담한 심정일 따름입니다.
누가 누구를 벌 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제 똥 구린 줄은 모르고 남의 똥 구린 줄만 아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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