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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23:00
04.06.25 정책 집행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노무현 대통령?
 글쓴이 : admin
조회 : 429  

04.06.25 10:11

정책 집행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노무현 대통령?

 

행정 수도 이전이지 절대로 천도다 아니다.

천도라는 말은 절대 군주제 하에서나 사용하는 말이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가당치도 않은 말이다.

수도이전에 대한 국민투표도 민심의 이반과 국론의 분열을 일으킬 우려가 높아 시행하지 못하겠다.

그리고 국민 투표 한번 실시하는데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지 아느냐?

그래서 나는 국민들의 혈세를 아끼는 의미에서 국민 투표 실시하지 않겠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시중 잡배들이나 사기꾼들이나 사용하는 말장난으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으면서도 입에서는 언제나 국민을 위한다고 떠벌리고 있으니 이를 어찌해야 되겠습니까?

"진보 와 보수"

인간이 만든 그 단어에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진보면 모든 것이 선이요 보수라면 모든 것이 악으로 모는 이분법적인 잣대로 국사를 다루려니 나라가 어디로 나가겠습니까?

상대방을 존중할 줄도 모르면서 자기는 존중받기 원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입니까?

보수 없는 진보가 어디 있습니까?

진보 없는 보수 또한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김대중 대통령도 상황에 따라 말을 많이 바꾸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은 그 보다 더 심하게 말을 바꾸니 국민들이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원칙 없고 깊이 없는 사람 특히 정치 지도자가 말을 쉽게 바꿀 때에 국민들이 얼마나 당혹스럽겠습니까?

그런데 그 정치 지도자라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진짜 문제는 심각해집니다.

자신이 말한 수도이전이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라면 국민투표에 부쳐 당당하게 심판받으면 될 일을 이리 저리 핑계만 대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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