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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22:58
04.06.23 故 김선일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글쓴이 : admin
조회 : 426  

04.06.23 18:51

김선일 씨의 죽음을 애도하며

 

김선일 씨의 죽음 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또 그의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

김 선일 씨의 죽음 은 결코 한 사람의 죽음이 아닙니다.

이라크 어느 단체에서 그런 만행을 저질렀는지 모르지만 이 일은 결코 우리 국민 한 사람에 대한 테러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 전체를 능멸한 천인공노할 만행입니다.

그런 천인공노할 만행을 당한 국민들이 사람 한 사람 죽을까 겁이 나 이라크 파병을 중지해야한다고 말한단 말입니까?

우리 국민은 자존심도 없고 베알도 없는 멍청한 민족입니까?

만사를 그렇게 움츠리면서 무슨 선진국이요 일등 국민이라는 말입니까?

미친 개에게는 몽둥이가 최고 약이라 했습니다.

무력에는 무력을 동원해서 응징해야지 피하고 도망다닌다고 평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입니까?

철없는 약 50명의 국회의원이 이라크 파병 중지안을 제출했답니다.

그 사람들 과연 어느 나라 국회의원입니까?

전쟁이 두렵고 사람들이 죽고 다칠까봐 전쟁을 피하려는 그 발상이 과연 이 세상 누구에게 먹혀들겠습니까?

평화를 위해 굴종해야한다는 말입니까?

요즈음 일제 시대 죽지 않으려고 굴종한 사람들을 친일파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처단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람들이 과연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억눌려서 소리 한번 크게 지르지도 못했던 우리 국민들이 과연 평화를 사랑해서 그랬습니까?

아니면 힘이 없어 그냥 그렇게 당한 것입니까?

국가가 자존심을 갖지 못하고 무력으로 무장하지 못하면 어찌 국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겠습니까?

도대체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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