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6.22 13:19

무엇이 여러분들을 힘들게 만듭니까?

무엇이 여러분들을 힘들게 만듭니까?

누구가 여러분들을 힘들게 만듭니까?

차분하게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이나 사물은 내가 어떤 상태에 처해있는지에 상관없이 그냥 생긴 그대로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겁니다.

신문지상에 수많은 사람들의 부고가 뜹니다.

자연 현상으로 이 땅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작은 변화는 분명히 있지만 크게 보면 아무런 변화도 없이 그냥 그대로 존재하는 것이 이 세상 만물입니다.

"영과 육이 공존" 하는 이 세상에 살면서 영의 측면을 외면한다고 그 영의 세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내가 모른다고 영의 세상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들을 힘들게 만드는 것은 이 세상에 있는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여러분들 자신입니다.

여러분들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현실에 대해 깊은 인식도 없고 또 인식이 없으니 대처 방안은 더욱 없을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원인도 모르고 원인을 모르니 해결 방법을 알 수도 없고 그러니 그냥 그렇게 당하고만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 자신은 그런 자신을 알지 못하니 옆에서 보는 내가 안타까워서 도와주겠다는데 그 또한 외면하니 나로서도 어쩔 도리가 없어 그냥 지켜볼 따름입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명당을 차렸을 때부터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항상 힘들고 고달픈 사람들이 오면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는 마음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라도 나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찾아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