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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09:40
04.06.08 불행해지려고 악을 쓰는 사람들 같습니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14  

04.06.08 01:20

불행해지려고 악을 쓰는 사람들 같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을 보면 말로는 행복해졌으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불행해지기 위해 악을 쓰는 것 같이 보여 안타깝습니다.

남편이 어떻고 아내가 어떻고 하면서 듣기에는 좋은 말 같은 말을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남편(혹은 아내)을 잡아먹지 못해 안달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무엇 때문에 부부의 연을 맺고있는지 의아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내 자식을 위한다고 하는 짓이 그 자식들을 얼마나 힘들고 고달프게 만드는지 아는 부모가 그리 많지 않은듯 싶습니다.

직장에서 진급이나 승급이 늦어진다고 죽을 듯 아우성치는 사람들을 보면 무엇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사는지 알기나 하고 사는지 의문스럽습니다.

자신이 돈이 많지 않으니 돈에 기갈이 들려 돈 많은 사람들은 행복할 것이다 하고 지례 짐작해서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사람들 또한 우습게 보이기는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제가 부족하고 제가 못나서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스스로 자책하는 사람들은 보기 어렵고 모두가 남들 탓이라고 세상만 원망하면서 삶을 지탱하는 사람들을 보면 역시 불쌍하고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자기들 말로 속세의 모든 것들은 추하고 추해서 그런 모양을 보는 것만으로도 죄를 짓는 것으로 생각해서 혼자서 깨끗하게 살겠다고 깊은 산중에 들어 나름대로 고고하다고 큰소리치는 그런 사람들도 불쌍한 중생이기는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 우리 인간들이 이리도 어리석은 존재가 되었겠습니까?

? 우리 인간들이 스스로 불행해지겠다고 아우성치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그 이유를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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