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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13:15
04.01.13 노무현 정부의 딜레마(참여 정부의 참여 금지)
 글쓴이 : admin
조회 : 433  
외교통상부 직원의 사석에서의 발언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청와대 민정 수석실에서 조사를 해서 국가 기밀에 해당하는 사항을 누설했다고 그 자리에 있었던 외교통상부 직원 중 2-3명에 대해 징계를 하라고 요구했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하고나서 제일 강조한 것이 온 국민이 참여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국회도 믿지 못하겠다.
언론도 믿을 수 없는 존재다.
공무원들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으니 직접 국민들을 상대로 정치를 하겠다.
그러니 국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국정 운영에 참여해주기 바란다.”
그렇게 해서 참여정부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닙니까?
입으로는 참여를 외치지만 진심으로는 국민들의 참여를 바라지 않았음이 이제 밝혀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자기 자신의 행동이나 말에 자신이 없을 때에 그것을 숨기기 위해 더욱 강조해서 말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합니다.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온당해서 당당할 수 있다면 남들이 하는 말이 귀에 거슬릴 일이 없습니다.
스스로가 온당하고 당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남들이 하는 말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닐런지요?
노무현 정부는 진정으로 국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철학으로만 국가를 운영하겠다는 생각을 숨기기 위해 참여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신들의 생각만이 옳다는 아집에 빠져있었던 것은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의 그 어떤 나라도 개인의 생각이나 철학으로 이끌 수는 절대 없습니다.
다만 그 개인적인 생각이나 철학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국가를 위한 것이라면 국민 전체의 묵시적인 동의가 꼭 있어야하는데 노무현 정부는 그 기본적인 원칙을 무시하고 무조건 자신들의 철학으로 국민들을 이끌겠다고 욕심을 부린 것은 아닐런지요?
요는 그 사람들은 국민들을 우매한 군중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그래서 스스로가 판 무덤에 스스로가 빠지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가와 민족에게는 대단히 불행한 일입니다.
그래도 여러분들 쉽게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앞장세워서 새 역사를 이루겠다고 하셨습니다.
새 역사의 주역은 우리 민족이요 우리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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