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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1 08:38
04.05.31 "개"는 "개"같이 살아야 행복하다
 글쓴이 : admin
조회 : 492  
04.05.31 08:55
"""" 같이 살아야 행복하다
 
명당에서 개를 몇 마리 기릅니다.
내가 서울에 있다 가면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귀여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한 마리를 제외한 모든 개들은 줄에 묶어서 키우기 때문에 반갑기는 하나 그 반가움을 표현할 길이 단 한 가지 펄쩍펄쩍 뛰는 일 뿐입니다.
비가 와도 달리 피할 길이 없어 그냥 비를 맞을 수밖에 없는 그 모습을 바라보면 개한테 못할 짓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는 그냥 "" 같이 넓은 들과 산으로 마음껏 달리며 먹이를 찾고 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닐런지요?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습니까?
사람도 그냥 사람답게 살도록 놓아두는 것이 우리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인간을 인간이 만든 예의, 범절 혹은 규칙이나 법률로 묶어서 꼼짝달싹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인간을 인간답게 살게 하는 것이겠습니까?
그래서 노자가 "무위"를 주장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떤 학자가 인간에게는 "본능" 뿐 아니라 "본성"도 있다라고 주장합디다.
그런데 그 학자 자신은 "본능""본성"의 의미를 옳게 알고나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도 옳게 모르는 무슨 대단한 원칙이나 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그런 소리를 들은 일반인들은 얼마나 헷갈리겠습니까?
"""" 같이 살아야 행복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사람"답게 살아야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정말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한번 생각해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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