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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1 08:20
04.05.25 "모태신앙"이라서?
 글쓴이 : admin
조회 : 445  
04.05.25 12:53
"모태신앙"이라서?
 
기독교인들이 자주 들리는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모태신앙이라 혹시 다른 종교를 믿으면 여호와께서 노여워하시지나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신을 가지셨을 때에 기독교를 믿고 계셨다는 것이겠지요?
아무 것도 모르는 사이에 기독교 신자가 되어 그런 고민을 할 수밖에 없어진, 어찌 보면 그냥 막 당하는 꼴이지 무엇이겠습니까?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소위 철이 들었다는 말을 들을 수 있으려면 근 이십년은 살아야합니다.
돈을 주고 수업을 부단하게 받고 수많은 사람들의 조언이나 충고를 들어도 철이 드는데 그렇게 긴 세월이 필요한데 삶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종교관을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들어 무엇하겠습니까?
예수가 있는지 예수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아무 것도 모르는 태아에게 그런 짓을 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의 삶을 굉장히 옹졸하게 만드는 것은 아니겠습니까?
"모태신앙"이라는 것이 기독교를 신봉하는 종교인 소위 목회자라는 사람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방편은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종교도 완벽하지 못하니 각자 자신의 신념에 따라 종교를 선택하라는 것일 겁니다.
그런데 아무런 인간적인 의식도 없는 태아에게 무슨 종교를 가르치고 그것도 모자라 특정 종교를 강요한다는 말인지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내일이면 또 초파일이라고 수많은 절에 등을 밝혀서 세상을 널리 평화롭게 만들겠다고 불교인들이 모일 겁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나는 이 땅에 다시 예수와 부처가 부활해서 과연 당신들이 가르친 대로 현대 사람들이 잘 따르는지 어떤지 알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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