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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1 08:19
04.05.20 제 주제도 모르면서 세상을 살아간다고?
 글쓴이 : admin
조회 : 442  
04.05.20 09:01
제 주제도 모르면서 세상을 살아간다고?
 
명당에서 사람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안타까운 것은 사람들이 제 주제를 옳게 알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겁니다.
말로는 이 각박하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하면서 진심으로 살아 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앞을 보고 뒤로 보아도 경쟁이라는 지뢰가 지천으로 널려있는데 실생활에서는 그런 사실을 인지하고 대비하는 사람이 결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이곳에서 지뢰가 터지고 내일은 저곳에서 지뢰가 터져서 어디 성한 곳이 하나도 없는 상처투성이의 몸을 가지고도 자신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하니 보기에 안타깝다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더욱 가관인 것은 그런 몸을 가지고도 제가 다쳐서 제 몸 하나도 옳게 주체하지 못하는 가련한 처지에 자신이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도 보기 어렵다는 겁니다.
무엇이 자기 자신을 망치겠습니까?
그 어느 누구도 그리고 그 무엇도 우리 인간들을 못살게 굴지 않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누구도 우리를 못살았으면 하고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내 자신이 스스로를 지탱하지 못하고 무너질 따름입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한탄합니다.
세상이 나를 몰라주고 때를 잘못 만나 혹은 팔자가 기구해서 하고 스스로 자기 인생을 포기해 버립니다.
? 인간들은 스스로 겸손하지 못하고 넘쳐서 자기 자신을 망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제 주제도 모르면서 세상을 재미있고 즐겁게 살고 싶다고 살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주제 파악을 바로 하셔야지요.
그리고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서 배우고 힘이 부족하면 힘이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런 정도의 자신도 없다면 그냥 그렇게 살다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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