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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31 08:17
04.05.17 성경이 완벽하다는데?
 글쓴이 : admin
조회 : 446  
04.05.17 10:13
성경이 완벽하다는데?
 
기독교 TV를 간혹 보면 나오는 목사 마다 성경을 인용하면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 중에 성경만이 유일하게 완벽하다고 말합니다.
참으로 성경의 생명력은 사막의 잡초와 같이 모질고 질깁니다.
한두 번, 일이백 년도 아니고 수천 년 동안 같은 말을 반복해서 인용하고 사용해도 또 써먹을 곳이 있으니 그렇지 않습니까?
또 기독교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일하지 않고 남의 돈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니 정말 대단한 성경인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대단하게 완벽하고 완전한 성경이 보는 안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고 듣는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는 사실은 어찌 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각기 다르게 볼 수 있고 다르게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그렇게 많은 기독교 종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같은 성경 구절을 이 종파에서는 이렇게 해석하고 다른 종파에서는 저렇게 해석해서 설교하면 일반 신자들은 그런 목사들의 설교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이쪽 목사가 옳고 저쪽 목사가 그르다라고 일반 신자들이 판단해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아니지요 분명히 아니라고 주장하실 겁니다.
또 당연히 그렇게 주장하시는 것이 옳으십니다.
? 이런 현상이 일어나겠습니까?
그것은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쓰인 글자를 풀어서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예수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느껴서 설교해야하는데 지금 시대 상황에 맞추어 목사가 글자를 풀어서 해석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하고 목사마다 다르게 설교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 것이지요.
성경은 완벽하다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이 많이 담긴 좋은 책이지요.
그러나 그 성경을 인용해서 해석하는 목사라는 사람들은 절대로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이기에 스스로 겸손하고 진실하게 참회하는 자세를 항상 견지해야하는데 불행하게도 현실 세계에서 그런 사람을 만나기 아주 어렵습니다.
목회자로 자칭하는 수많은 죄 많은 군생들이여
참회하고 또 참회해서 예수가 계신 세상에 가서도 당당할 수 있게 처신하십시오.
인간의 욕심을 예수의 이름을 팔아 채우지 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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