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08 14:26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어야!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자신을 믿으십니까?
여러분들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으십니까?
아마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만큼 실력이나 조건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할 만큼 실력도 갖추지 못하고 능력도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또 그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스스로가 당당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초조하게 생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의 처지 아니겠습니까?
혹시나 남들이 자신의 약점을 파고들어 피해나 주지 않을까 하고 노심초사하다 보니 고슴도치가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가시를 세우듯 우리도 항상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가시를 아주 날카롭게 세우고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접촉이 있어도 남들이 가시에 찔려 아프게 됩니다.
가시에 찔려 아픈데 가만히 있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싸움도 일어나고 분란도 일어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정이나 직장의 화합이나 단합을 외쳐봐야 말짱 헛일입니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는데 어찌 남들 보고 나를 믿으라 하겠습니까?
우선에 자신을 믿을 수 있어야 남들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들 스스로 실력을 배양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에게 당당해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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